중 외교부, 무역협상서 미국과 긍정적 진전 원한다

11일(현지시간)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또 이날 발생한 이란 유조선의 미사일 피격 사건과 관련해 “중동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자제력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는 현지 언론을 인용, 이란 유조선 한 척이 폭발로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뒤 이어 이란 국영유조선(NITC)의 대변인은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 항 인근에 있던 이란 유조선을 공격한 2기의 미사일은 아마도 사우디에서 날아온 것 같다고 이란 국영방송과 인터뷰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