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LPR 3.85%로 0.2%p 인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커져
20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가 전달의 4.05%보다 0.20%포인트 내린 3.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은 작년 8월 LPR 제도를 개편해 매달 20일 고시하면서 모든 금융기관이 이를 대출업무 기준으로 삼도록 요구했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의 1년만기 대출기준금리인 4.35%와 차이가 벌어지면서 4년여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