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중국 재무차관, 미-중 무역협정 100일 성과는 “북핵과 무관”

중국 재무차관, 미-중 무역협정 100일 성과는 “북핵과 무관”

FX분석팀 on 05/12/2017 - 09:33

현지시간 12일 주 광야오 중국 재무부 부부장(차관)은 ‘미중 무역불균형 해소 100일 계획’과 북핵 이슈의 관련성을 묻는 질문에 ‘경제 이슈는 정치화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미중 100일 계획은 양국의 무역불균형을 해소를 골자로 지난달 중국이 미국에 제시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100일 계획의 가시적인 성과로, 양국은 소고기와 닭고기의 교역 범위를 넓히고 금융회사들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양국간 무역불균형 해소 100일 계획 실행방안에서 10개항이 합의됐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대북 압박과 관련해 조금 더 적극적인 입장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환율조작국 지정 약속은 철회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