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4개월 만에 처음 고시환율 넘어서며 강세
21일(현지시간) 중국 위안화가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고시환율을 넘어서며 강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역내 위안/달러 환율은 장중 전장 대비 0.0262위안(0.37%) 내린 7.1407위안에서 거래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206위안(0.29%) 내린 7.1406위안에 고시했는데, 지난 7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고시환율을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