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639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 6일 기준환율인 6.6336위안보다 달러당 위안화의 가치가 0.09% 절하한 것이다.
인민은행은 미-중 통상마찰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중국 경기의 둔화 우려를 배경으로 자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위안화 환율을 대폭 낮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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