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수출 규제.. 특정 회사 겨냥한 것 아냐

3일(현지시간) 중국 상무부의 가오펑 대변인은 주간 브리핑에 참석해 새로운 수출규제와 관련해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을 매각하기 위해 중국 정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가오 대변인은 이에 대해 새로운 수출규제는 특정 회사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은 중국의 새로운 수출 규제로 바이트댄스의 틱톡 미국 사업부 매각 논의가 난항에 빠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