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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재생상, 일본 GDP.. 2022년 1분기에야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FX분석팀 on 08/25/2020 - 09:09

25일(현지시간) 일본 경제재정재생상 니시무라 야스토시는 각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 국내총생산(GDP)이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을 회복하려면 최소한 2021년도(2021년 3월~2022년 4월) 말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니시무라는 2022년 1~3월 분기까지 경제회복을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선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성장궤도로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조기에 수습하고자 연말까지 디지털화와 지방 활성화 정책 등 실행계획을 확실히 책정하겠다고 언명했다.

일본 내각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0년 4~6월 분기 GDP는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전기 대비 7.8%, 연율 환산으론 27.8% 급감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래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민간 싱크탱크도 대부분 2020년도(2022년 4월~2023년 3월) 말이 돼도 일본 GDP가 2029년도(2019년 4월~2020년 3월)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민간 싱크탱크는 실질 GDP가 2019년 7~9월 분기 수준에 돌아가는 것이 2024년께가 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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