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회의 앞둔 경계감에 하락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623.59 [▼16.74] -0.22%
프랑스 CAC40 지수
7,949.84 [▼6.57] -0.08%
독일 DAX30 지수
17,684.20 [▼31.97] -0.18%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 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는 7일 ECB 통화 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향후 금리인하 등에 대한 힌트가 나올지 주시하고 있다.
오는 6~7일 나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증언 역시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벤트다.
전날 뉴욕증시는 고점 부담으로 하락했으며, 이날 아시아 시장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개막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한 전문가는 ECB가 금리를 인하하기 전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물가 목표치 2%로 둔화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를 원할 것이라며 ECB가 4월 말경에 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