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지표 호조에 사흘만에 반등 마감 (종합)

영국 FTSE100 지수
6,821.04 [△19.04] +0.28%

프랑스 CAC40 지수
4,469.03 [△16.68] +0.37%

독일 DAX30 지수
9,697.87 [△58.79] +0.60%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호조의 영향으로 사흘 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유로존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7.1을 기록해 앞선 4월 -8.6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8.3을 기록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도 크게 웃돈 것으로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한편, 다음달 초 개최되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결정 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시큐어이퀴티 트레이더는 ECB가 유럽 증시를 크게 돕고 있다며, 이탈리아, 스페인 뿐 아니라 독일 역시 이익을 보고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