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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주요국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소폭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2/29/2024 - 09:22

영국 FTSE100 지수
7,638.52 [△13.54] +0.18%

프랑스 CAC40 지수
7,971.73 [△17.34] +0.22%

독일 DAX30 지수
17,634.26 [△33.04] +0.19%

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과 독일, 유로존 등 주요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 출발했다.

시장은 이날 저녁 발표될 미국의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독일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 등에 주목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집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국의 1월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 수치는 0.2%, 2.6%였다.

특히 독일과 유로존 CPI는 유럽중앙은행(ECB) 물가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살펴야 하는 재료다.

한편, 이날 발표된 독일의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4%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 0.5% 증가를 밑돌았다. 다만, 전월보다 감소 폭은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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