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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재료 부재 속에 혼조세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8/04/2014 - 15:16

영국 FTSE100 지수
6,677.52 [▼1.66] -0.02%

프랑스 CAC40 지수
4,217.22 [△14.44] +0.34%

독일 DAX30 지수
9,154.14 [▼55.94] -0.61%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특별한 재료의 부재 속에 포르투갈 최대 은행 방코 에스피리토 산토(BES)의 유동성 위기와 주요 대형주들의 부진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개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투자자들은 포르투갈 중앙은행이 BES에 49억 유로의 유동성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데다 역내 최대 기업인 네슬레와 노바티스 등 주요 기업이 1% 이상 하락세를 보이면서 관망세를 보였다.

더구나 디플레이션을 막으려고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펴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의도와 달리 지난달 유럽의 인플레율은 지난 6월 0.5%보다 떨어진 0.4%를 기록했다.

금융주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프랑스의 BNP파리바와 소시에테 제너널은 각각 1.27%와 0.5% 상승을 기록했고, 독일 코메르츠방크도 0.7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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