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국채금리 급등에 하락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549.26 [▼38.74] -0.51%
프랑스 CAC40 지수
6,916.32 [▼49.67] -0.71%
독일 DAX30 지수
15,059.19 [▼35.72] -0.24%
1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주식 투자심리 위축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장기화 전망에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에 근접하면서 미국과 아시아 증시가 줄줄이 하락했다. 유럽 증시도 이를 이어받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시간대에 4.9738%까지 올랐고, 유럽 주요국의 10년물 금리도 2~3bp 가량 상승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동 분쟁 상황과 ㅇ;닐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일부 연준 관계자와는 달리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