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은행주 부진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 (종합)
영국 FTSE!00 지수
6,645.40 [▼48.55] -0.73%
프랑스 CAC40 지수
4,327.99 [▼81.18] -1.84%
독일 DAX30 지수
10,144.34 [▼186.18] -1.80%
2일 유럽 주요 증시는 은행자본 건전성에 대한 우려 및 저유가, 그리고 일본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에너지 및 에너지 상품 관련 주식도 유가가 최근 3개월 내 최저수준을 유지하면서 정체를 보였다.
은행 자본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영국 바클레이와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는 이날 각각 3.55%와 1.79% 하락했다. 프랑스의 BNP파리바는 4.33% 떨어졌다.
재스퍼 롤러 CMC 마켓츠 애널리스트는 유럽증시는 은행과 석유 관련 회사들이 하락을 주도했다면서 최근 유럽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의 건전성에 대한 회의감으로 인해 은행주들이 폭락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