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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불확실성 커진 영국만 소폭 하락

FX분석팀 on 04/19/2017 - 14:50

 

영국 FTSE100 지수
7,112.50[▼35.00]-0.49%

프랑스 CAC40 지수
5,003.73[△13.48]+0.27%

독일 DAX30 지수
12,016.45[△16.01]+0.13%

 

1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을 제외하고 상승 반전 마감했다. 영국 총리인 테레사 메이 는 이날 6월 8일 조기 총선에 대해 의회 승인을 받았다. 메이 총리는 이번 총선이 브렉시트 협상에서 영국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3월 유로존의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율은 1.5%로 확정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올해 인플레이션예상치가 평균 1.7%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 2월 유로존의 무역수지는 178억 유로로 흑자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말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 주목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급진좌파 장 뤽 멜랑숑 후보와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후보가 2차전에서 붙을 것에 대한 우려가 줄었다고 진단했다.

이날 네덜란드 맥주 기업인 하이네켄은 1.2% 상승했다. 하이네켄은 지난 1분기 순 수익이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이네켄은 유럽에서 강한 실적을 보이며 예상 매출액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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