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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부진한 기업실적 속 약보합세 마감 Stoxx 0.22%↓

FX분석팀 on 02/23/2018 - 17:38

 

영국 FTSE100 지수
7,244.41[▼7.98] -0.11%

프랑스 CAC40 지수
5,317.37[△8.14] +0.15%

독일 DAX30 지수
12,483.79[△21.88] +0.18%

 

23일(현지시각) 유럽증시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속 혼조 양상을 보이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7.98포인트(0.11%) 떨어진 7,244.41에, 프랑스 CAC40지수는 8.14포인트(0.15%) 오른 5,317.37으로, 독일 DAX30지수는 21.88포인트(0.18%) 상승한 1만2,483.79로 각각 장을 닫았다. 범유럽지수 스톡스600은 0.22% 내린 381.16을 나타냈다.

오늘 증시는 주목할만한 경제지표의 부재 속 기업동향에 집중됐다.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업체 발레오는 지난해 실적 발표 후 혼조 속에 소폭 내렸다.
RBS는 지난해 10년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4%가량 내렸다.

독일 10년물 수익률은 5bp(0.05%)하락해 큰 폭으로 떨어졌고, 영국 10년물 역시 3bp 하락했다.

한편, 내달 4일 예정된 이탈리아 총선도 선거 결과에 따라 유로존의 금융시스템이 일대 혼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유럽증시에는 부담을 지우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유로에 반대하는 정당인 오성운동과 극우 북부동맹의 연합 가능성을 10% 미만으로 보고 있지만, 민주당의 지지율이 25%를 밑돌고 있는 상황에서 긴장감을 놓기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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