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미 금리동결 기대감에 엿새 만에 반등 (종합)
영국 FTSE100 지수
5,966.80 [△43.27] +0.73%
프랑스 CAC40 지수
4,171.58 [△41.25] +1.00%
독일 DAX30 지수
9,606.71 [△87.51] +0.92%
15일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관심이 다소 약화된 모습이었다. 미국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확산되며 이날 증시를 이끌었다.
영국의 파운드는 0.4% 오른 1.4175달러를 기록하며 약 1주일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임금 상승이 예상보다 속도를 내고 있고 실업률이 5%로 하락해 지난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낸 데 힘입은 것이다.
트레이더들은 이날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