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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뉴욕증시 반등, 독일 대연정 합의에 상승 Stoxx 1.97%↑

FX분석팀 on 02/07/2018 - 14:48

영국 FTSE100 지수
7,279.42[△138.02] +1.93%

프랑스 CAC40 지수
5,255.90[△94.09] +1.82%

독일 DAX30 지수
12,590.43[△197.77] +1.60%

 

7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글로벌 증시의 폭락 여파로 이틀 간 큰 폭으로 하락한 뒤 반등한 것이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93% 올라 7279.42로, 프랑스 CAC40지수는 1.82% 상승해 5255.90으로,
독일 DAX30지수는 1.60% 오른 1만2590.43으로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지수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1.97% 상승해 380.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뉴욕증시를 따라 오름세를 보였다.
전날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567포인트 상승마감하며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됐고,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과 사회민주당이 대연정 구성에 합의한 것도 증시에 활력을 더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최근 세계 주식시장이 보여준 격한 매도세로부터 완전히 안정을 되찾았다고 안심하지는 못했다.
CMC마켓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마이클 휴슨은 관련 보고서에서 ‘전 세계 경제가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내고 있지만
최근 큰 변동성을 보인 주가가 안정에 이르기까지 수일 간, 불확실성한 시장상황에 대한 주의를 필요로 할 것’ 이라며
당분간 시장에 대한 관망이 필요함을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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