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유로존 9월 PPI 발표 앞두고 3거래일째 상승

영국 FTSE100 지수
6,960.39 [△51.63] +0.75%

프랑스 CAC40 지수
5,862.06 [△67.91] +1.17%

독일 DAX30 지수
12,365.68 [△156.20] +1.28%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정부의 감세안 철회 발표에 따른 훈풍이 지속되며 3거래일째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영국 정부가 소득세 최고세율 45%를 40%로 인하하기로 한 정책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증시와 채권시장 모두에 훈풍이 불었다. 이 소식에 이날 아시아 증시도 강세를 보였으며 이런 분위기가 유럽증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런던시간 오전 10시) 발표되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대비 10.0%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크레디트 스위스(CS)의 재무 건전성 우려가 불거졌지만, 주가는 전날 1% 가까이 오른 것에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