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미 국체수익률 상승세 지속에 하락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402.08 [▼23.32] -0.30%

프랑스 CAC40 지수
5,438.06 [▼6.10] -0.10%

독일 DAX30 지수
12,463.83 [▼86.99] -0.70%

25일 유럽 주요 증시는 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3% 돌파한 뒤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2월을 비롯해 국채수익률 급등 상황에 대한 학습효과로 충격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디스 이코노미스트는 미 국채금리 상승은 경제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라며, 전 세계가 마침내 저금리 시대에서 벗어난다는 신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무디스와 골드만삭스는 변동 부채 비율이 높은 종목 투자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국채금리가 오를 수록 기업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