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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총재, 경제 개선으로 가기엔 여전히 갈 길 멀어

FX분석팀 on 03/25/2021 - 08:33

24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 개선으로 가기에는 여전히 먼 길이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한 온라인 토론에서 경제의 많은 부분에서 개선을 보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 백신 접종이 지금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며 “연준은 회복 노력을 돕기 위해 가능한 모든 도구를 썼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시간이 지나면서 빠른 일자리 증가, 성장을 기대한다며, 그러나 기술적으로 미국 경제는 여전히 하강 국면에 있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미국 경제는 향후 몇 년 동안 정말로 좋게 회복되겠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구축된다는 뜻은 아니라며, 그 기간 인플레이션 압력이 정말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준은 낮고 2% 근처에서 안정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집중하고 있다며, 당분간 인플레이션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전세계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 힘이 여전해 인플레이션은 매우 낮다며 인플레이션이 상승세로 놀라움을 준다면 연준의 2% 목표에 근접하도록 내릴 수 있는 도구가 있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당분간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것이며, 고용시장이 완전히 회복됐다는 어떤 특정 신호도 없다고 우려했다. 팬데믹 시작보다 미국 경제의 일자리가 900만 개나 적다고도 지적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이 언제 금리를 인상할지는 모르겠으며 이는 경제 성과에 달려있다며, 연준의 정책은 완벽한 회복에 힘을 줄 수 있는 정말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 금융시장에 어떤 스트레스나 혼란의 조짐도 없으며 SLR(보완적 레버리지비율) 규제 변화는 은행들에 도전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채권 매입이 더는 비전통적인 정책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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