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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신흥국 부채 취약성 급증.. “통화 위험 요소”

FX분석팀 on 05/09/2023 - 09:53

8일(현지시간) 웰스파고 보고서에 따르면 브렌단 맥케나 전략가는 올해 신흥경제 국가들의 부채 부담 비용이 더 비싸질 것”이라며 “부채 역학 악화를 취약성으로 간주하며 이는 신흥국 통화 전망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소라고 강조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신흥 시장(이머징마켓) 전반에 걸쳐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신흥 시장은 신흥국과 신흥국보다 한 단계 아래인 프론티어 또는 저소득 국가로 간주되는 모든 개발 도상국을 그룹화한 것이다.

IMF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신흥 및 선진 시장의 부채 부담 규모는 각각 34%포인트씩 증가했으나 선진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은 지난 2020년 이후 점차 감소해 올해 말까지 112%로 떨어질 전망이다.

반면 IMF는 신흥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68%로 증가하며 2020년의 65%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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