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웰스파고, 미 경제 올해 1분기는 부진할 것

웰스파고, 미 경제 올해 1분기는 부진할 것

FX분석팀 on 01/27/2023 - 07:51

27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가 올해 1분기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웰스파고는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2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보여줬지만, 4분기 끝으로 갈수록 성장 모멘텀이 뚜렷하게 후퇴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웰스파고는 지난해 4분기 말의 성장 모멘텀 상실은 미국 경제가 지난해 하반기의 견조한 성장률을 올해 1분기에는 반복하지 않을 가능성을 키운다며, 1분기 실질 GDP는 횡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서 노동시장의 견조함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소비지출 전망에 긍정적이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은 경제에 더 큰 역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웰스파고는 연준이 향후 세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총 75bp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추정했다.

웰스파고는 미국 경제는 올해 중반쯤 완만한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