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임금-물가 예상보다 빨리 오르면 긴축 고려
25일(현지시간)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신임 총재는 일본 의회에 출석해 임금과 물가가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오르면 BOJ가 금리인상 등 통화정책 긴축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에다 총재는 내년 3월 마무리되는 2023 회계연도에 인플레이션이 2%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의 수익률 곡선이 매끄러워 보인다면서 지금의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을 지속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우에다 총재는 또한 환율이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