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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의회에 부채한도 상향 촉구

FX분석팀 on 12/01/2021 - 07:37

30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의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부채한도를 상향해줄 것을 촉구했다.

미 의회는 부채한도 문제를 오는 12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4,800억 달러 상향하는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옐런은 앞서 의회에 보내는 서한에서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으면 오는 12월 15일 이후 연방정부는 처음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옐런은 현 경제 회복세가 여전히 강하다며, 공급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오미크론 변종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거나 부스터 샷을 맞으라고 미국 국민들에게 촉구했다.

옐런은 더 많은 자료를 기다리고 있으나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백신이라는 점이라며, 사람들이 백신을 맞고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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