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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1월 6일 EU 탈퇴 후 첫 예산안 편성

FX분석팀 on 10/15/2019 - 09:02

14일(현지시간) 사지드 자비드 영국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영국 정부가 11월6일 브렉시트 이후 첫 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국이 오는 31일 예정대로 EU를 탈퇴한다면 브렉시트 이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이다.

자비드 장관은 이 예산안이 EU 탈퇴 후 첫 예산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위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계획을 세우고 인프라 혁명의 시작을 촉발하겠다고 밝혔다.

자비드 장관의 발언은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나왔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브렉시트 협상을 성사시키기 위한 마지막 회담에 나선다. 14일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퀸스스피치(여왕의 연설)을 통해 브렉시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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