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 BOE 금융안정보고서 발표 이후 낙 폭 축소
27일(현지시간) 영국 파운드화가 영국중앙은행(BOE)의 금융안정보고서 발표 이후 낙 폭을 줄였다.
BOE는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영국 은행 시스템이 무질서한 브렉시트 속에서도 실물 경제를 지지할 수 있으며, 브렉시트 위험이 은행을 위한 추가적인 자본 완충력을 정당화해주지는 않는다고 진단했다.
텐트립의 마일스 이커스 분석가는 파운드화는 금융안정보고서 발표 전에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였다며, 이는 강세 전환보다는 일부 회복세를 보인 것이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