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BOJ 위원, 통화완화 부작용 면밀히 살펴봐야

29일(현지시간) 스즈키 히토시 일본은행(BOJ) 정책 심의위원은 연설을 통해 통화 완화 정책이 채권 등 금융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통화완화의 부작용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스즈키 위원은 다만, 10년 만기 일본 국채수익률이 소폭 오르는 것만으로 은행 대출이나 회사채 시장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금리가 급등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