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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코로나19로 미 실업률 32%까지 치솟을 것

FX분석팀 on 03/31/2020 - 10:46

30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의 실업률이 32%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 내 일자리 4,700만개가 사라지고 이로 인해 실업률은 32.1%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앞서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전망한 30%보다 더 높은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미구엘 파리아-이-카스트로 이코노미스트는 역사적 기준에서 이는 매우 높은 숫자라면서 이는 미국 경제가 지난 100년간 겪었던 어떤 경험과도 다른 독특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수치는 대략적인 계산에서 나온 것으로, 노동 시장을 떠난 근로자들을 적용하지 않았고 정부가 최근 통과시킨 부양책도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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