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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연은,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육체노동 사라진 탓

FX분석팀 on 09/11/2018 - 08:55

10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경제활동참가율 하락이 장기간 지속된 원인이 인구통계학적인 이유 때문만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샌프란시스코 연은은 인구통계학적인 이유라기보다는 일자리 유형 때문이라며, 점차 육체노동이 사라지면서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진 게 경제활동참여율 하락의 주요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샌프란 연은은 육체노동은 주 전체 노동자들의 일에 대한 애착이 줄었는지 정도를 예상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건강상의 고려 등과 같은 다른 장기간의 경제적, 사회적 경향에 의해 육체노동 감소가 심해졌는데, 이 때문에 주요 연령대 노동자들의 일에 대한 애착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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