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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 총재, 커브 역전 일시적이길 희망.. 금리 변경은 불필요

FX분석팀 on 03/25/2019 - 09:42

22일(현지시간)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 국채수익률 곡선의 역전 현상이 일시적이길 희망한다면서, 역전 현상을 무시하는 것은 실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라드 총재는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의 이번 주 결정을 지지한다면서 금리를 내리거나 올릴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블라드 총재는 이날 미 국채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된 것에 대해 다소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이 일시적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인 커브의 역전은 가장 우려하는 일이라면서 몇 bp 이상의 역전이 수일 이상 지속할 때는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드 총재는 당국자들이 종종 그랬듯이 커브 역전에 대해 낙관적으로 설명하지는 않겠다면서 자신이 배운 것은 이 신호를 존중하고 경험적인 증거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라드 총재는 금리 정책에 관해서는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금리 인하를 논의할 준비는 되어있지 않다면서도 연준이 다소 멀리 온 감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통화정책이 성장에 다소 제약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라드 총재는 다만 미국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9년은 양호한 상황에 있을 것이라면서 기본적인 전망은 미국 경제의 최근 약세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2분기부터 연말까지는 성장세가 회복되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경제 지형은 금리 정책에서 신중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금리 인상과 인하 어느 쪽으로도 치우쳐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봄부터 여름까지 지표를 기다리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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