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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투표, 파운드화 9% 폭락

FX분석팀 on 06/24/2016 - 09:02

현지시간 24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가능성이 커지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달러대비 9% 폭락했다.

GBP/USD는 낮 12시4분경 1.35달러를 하회해 1985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낮 12시30분 현재는 9.27%까지 떨어진 1.3500달러를 기록 중이다.

반면, 브렉시트 공포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는 폭등하고 있다.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반경 100엔 밑으로 떨어져 2013년 11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저(엔화 강세)를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에 따라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오후 1시15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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