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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틱 총재, 인플레 치솟을 가능성 전혀 걱정 안 해

FX분석팀 on 03/26/2021 - 09:19

25일(현지시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뉴욕 이코노믹 클럽과 대화에서 경제가 완전히 재개되고 성장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급증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런 모든 상승세는 단기적인 것으로 판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상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경계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10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밑돌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몇 년 동안 인플레이션은 목표를 밑돌았고, 그것은 걱정거리였다며, 경제가 점점 더 건강해지면서 다양한 상품 수요가 늘어나고 가격 상승 압력을 가해 인플레이션이 단기적으로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의 전략은 부분적으로 물가가 경제에 최적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으로 상승하도록 하는 데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기대가 1년 전보다 높아졌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잘 읽으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며 연준이 개입할 필요가 있는지 결정하기 전에 기다리고 인내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그럴 것 같지 않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이어 앞으로 몇 달 동안 물가 상승으로 다소 힘든 시기를 보내겠지만, 그것이 주된 우려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스틱 총재는 지난해 한가지 긍정적인 부분은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소수와 여성의 경험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직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와 같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해 계속 참여하게 만드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에 대한 더 깊은 고민도 있었다고 말했다.

최초의 흑인 연은 총재인 그는 팬데믹 스트레스는 역사적인 기회 장벽에 대한 열린 대화의 방식으로 우리 사회의 불평등을 명확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의 다음 인종주의와 경제 이벤트는 경제 종사자들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다양한 후보들이 항상 일반적인 용의선상에 있는 것은 아니라며, 다른 결과를 얻으려면 다른 전략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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