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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자산매입.. 불평등 악화시키지 않았다

FX분석팀 on 10/13/2017 - 09:22

현지시간 13일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워싱턴에서 열린 피터슨 국제경제 연구소 행사 연설에서 양적완화가 부적절하게 부유층 이익 효과를 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연준의 자산 매입이 사회 불평등을 악화시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버냉키 전 의장은 자산매입은 주식 가격을 끌어올렸지만, 채무자에도 도움이 됐다며 또한, 주택 소유 비율이 60%인 미국에서 집값을 올리며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음 경기 침체가 언제 오더라도 최우선 방어책은 연준의 기준금리를 내리고 포워드 가이던스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후임자인 재닛 옐런 의장도 이전에 이런 내용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음 경기 침체 국면에서 양적완화의 가동 여부에 대해서는 실행해야만 한다면, 그것은 건설적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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