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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2~5월 사이 늘어난 일자리 손실.. 대부분 일시적

FX분석팀 on 08/14/2020 - 08:58

13일(현지시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월에서 5월 사이에 늘어난 일자리 손실 중 5분의 4가 일시적이라고 추정했다.

CEA는 근로자들이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급여보호프로그램이 소기업 부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그 결과 실업 증가의 82%는 영구적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대규모 경제 셧다운으로 미국 실업자 수는 2월 580만 명에서 4월에 2300만 명 이상으로 늘었다. 실업률은 7월에 10.2%로, 1630만 명이 실직했다.

CEA는 가계에 직접적인 자금 지급과 실업수당 강화로 최저 소득층 소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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