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백악관 비서실장, 펠로시-므누신 부양 협상 진전.. 큰 견해차는 여전

백악관 비서실장, 펠로시-므누신 부양 협상 진전.. 큰 견해차는 여전

FX분석팀 on 10/21/2020 - 09:31

20일(현지시간)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부양 협상에서 진전을 보였지만, 큰 견해차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날 펠로시 의장과 므누신 장관은 45분간 대화를 나눴다.

그는 양측이 좋은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오는 21일에도 두 사람은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메도스는 이런 논의들이 내일과 아마 그 다음 날도 다시 진전을 이룰 것이라며, 주말 전에 일종의 합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펠로시 의장 역시 이번 주 합의에 이르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펠로시 의장은 므누신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 앞서 데드라인의 의미를 축소하며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선거일 전에 입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의원들이 이번 주말 전에 협상을 통해 법안을 작성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