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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킨 총재, 미 경제 성장세 견조.. 수익률 곡선 주시 중

FX분석팀 on 10/03/2018 - 10:03

3일(현지시간) 토마스 바킨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실시한 강연에서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 경제가 견조한다고 강조하며, 채권 수익률 곡선이 보내는 복잡한 메시지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실업률은 낮고 물가는 목표 수준이라며, 순풍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연방준비제도(Fed)의 과제는 성장을 지속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이어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 현상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수익률 곡선에 대한 우려는 당연한 것이라면서 2년과 10년 국채수익률 곡선이 보내는 신호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다만 시장이 주도하는 것을 맹목적으로 따라갈 의향은 없다며, 곡선의 평탄화에는 다수의 복잡한 요인이 있으며, 이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명확하게 읽어내기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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