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지표 호조에 혼조세 마감 (종합)
영국 FTSE100 지수
6,812.99 [△16.28] +0.24%
프랑스 CAC40 지수
4,355.49 [△14.39] +0.33%
독일 DAX30 지수
9,618.85 [▼41.20] -0.42%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미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장 초반 낙 폭을 회복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이날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중국 경제 지표 악화에 영향으로 낙 폭을 키웠던 아시아 증시의 여파로 런던과 파리 지수가 1% 이상의 낙폭으로 장을 열었다.
여기에다 장중 유로존의 2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돈 것으로 발표된 것도 증시 분위기를 어둡게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됐고, 2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나온후 유럽 주요 증시는 낙폭을 줄이고 일부 증시는 상승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