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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은행주 시가총액, ‘스트레스테스트’ 통과로 하루 동안 250억달러 증대

FX분석팀 on 06/30/2017 - 09:30

현지시간 29일 미국 34개 대형은행이 연방준비제도(Fed)의 2차 스트레스 테스트(재무건전성 심사)를 모두 통과함에 따라 뉴욕 증시에서 이들 은행주의 시가총액이 하루 사이에 250억 달러나 대폭 늘어났다.

예상 이상으로 배당액이 늘어나고 자사주 매입이 증대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은행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컴패스 포인트 리서치 앤드 트레이딩의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대형은행에 주주 환원의 대폭 강화를 승인하면서 ‘캐피털 리턴’의 보물상자를 열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후 시작한 연준의 은행 TM트레스 테스트에 대상 은행 전부 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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