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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애틀랜타 연은, 2분기 성장률 전망치 1.1%에 그칠 듯

FX분석팀 on 05/16/2019 - 08:24

1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더 하락한 1.1%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틀랜타 연은이 새로 수정해 게시한 성장률 예측모델 ‘GDP나우(GDPNow)’ 트래커에 따르면 1분기 성장률은 1.1%에 불과하다. 이는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웃도는 3.2%(예비치)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크게 낮아진 수치이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2분기 성장률에 대한 애틀랜타 연은의 GDP나우 전망치는 최근 다른 예측 모델이 제시한 전망치보다도 떨어진다.

CNBC의 래피드업데이트 조사에서는 2%, 매크로이코노막 어드바이저의 전망치는 2.1%였다.

GDP나우는 앞서 지난 9일에는 2분기 성장률을 1.6%로 예측한 바 있다.

CNBC는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가 눈에 띄게 낮아진 것은 15일 발표된 경제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나쁘게 나온 영향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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