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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익률 곡선 전문가, 내년 하반기 미 경기침체 가능성 커

FX분석팀 on 08/23/2019 - 08:36

22일(현지시간) 미 국채 수익률 곡선(일드커브)을 처음으로 경기침체와 연관 지은 경제학자 아르투로 에스트렐라는 50년 동안 7번의 경기침체가 기록과 완전히 맞아떨어졌다며, 미래에 대해 100% 확신하기는 불가능하지만 내년 하반기 경기침체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만기 국채와 3개월 만기 국채의 금리 차이가 경기침체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연구했다.

이날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는 8월 들어 3번째로 역전됐다.

CNBC는 지난 50년 동안 채권시장에서 장단기 국채금리의 역전은 경기침체에 선행하는 믿을만한 현상이었다고 전했으며, 크레디트스위스도 지난 40년 동안의 통계를 바탕으로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가 역전되면 평균 22개월 후에 경기침체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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