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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장관, 관세가 중국 경제 타격.. 중국 ‘양자택일’ 기로에 서

FX분석팀 on 01/07/2019 - 10:34

7일(현지시간)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중국 경제가 타격을 받았다면서, 중국이 추가 관세냐 아니면 협상 타결이냐의 양자택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로스 장관은 미국 관세가 중국 경제를 해쳤고, 사회적 불만을 잠재울 수 있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능력에도 타격을 가했다며, 중국 정부는 자신들의 경제가 얼마나 미국에 의존적인지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로스 장관은 미 협상단의 규모가 크다는 평가와 관련해서는 합의 이행문제 등을 포함해 다루어야 할 이슈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규모라고 말했다.

로스 장관은 또 즉각적인 무역 문제에 대해서는 합의 도달이 쉽겠지만, 무역의 구조적인 문제와 향후 이행문제에 대한 합의는 더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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