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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수익률, 경제지표 부진에 일제 하락

FX분석팀 on 06/19/2017 - 08:17

현지시간 16일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미 주택건설 지표 부진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의구심이 제기됨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모두 떨어졌다.

이날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1.2bp 하락한 2.151%를 나타냈다. 주간 기준으로는 4bp 밀렸다.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과 유가 움직임에 주로 영향을 받는 국채 30년물의 수익률은 0.9bp 내린 2.778%를 기록했다. 금리인상에 민감한 국채 2년물의 수익률은 3.6bp 떨어진 1.315%를 기록했다. 또 국채 5년물의 수익률은 2.2bp 후퇴한 1.742를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미국이 미약한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다. 연준의 금리인상을 방해하는 요소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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