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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고용지표 개선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2/06/2014 - 11:24

다우존스 산업지수
15,499.57 [△59.34] +0.38%

S&P500 지수
1,757.18 [△5.54] +0.32%

나스닥 종합지수
4,025.97 [△14.41] +0.36%

이날 뉴욕증시는 미 고용지표를 비롯한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상승 출발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3만1천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2만건 감소한 것으로 시장의 전망치인 33만5천건을 밑돌았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일 이동평균 건수는 전주보다 250건 늘어난 33만4천건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가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이 개선되는 흐름의 일환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미국의 노동생산성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노동부는 지난해 4분기 노동생산성(농업부문 제외)이 전분기에 비해 3.2%(연율 환산)나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2.5%)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은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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