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은행,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위험 투자 확산
16일(현지시간) 미즈호은행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 투자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중국 상무부는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가 오는 8월 방미해 미-중 경제와 무역에 관련된 문제를 협상한다고 밝혔다.
미국 측에서는 데이비드 말파스 미국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이 전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이 무역 협상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안전통화인 엔화 가치는 장중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