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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 재정적자 9,840억달러로 전년 대비 26% 급증

FX분석팀 on 10/28/2019 - 09:44

25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9월 말로 끝난 2019 회계연도의 재정적자 9,84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790억달러보다 26%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7년 내 가장 큰 규모의 적자다.

다만 최근 법인세 수입이 다소 늘면서 1조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보다는 적자 폭이 다소 적었다.

재무부는 올해 세입이 전년보다 4% 증가했지만, 세출은 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4.6%로 지난해 3.8%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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