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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사카 미-중 정상회담서 고나세부과 무기한 연기 가능성

FX분석팀 on 06/25/2019 - 08:48

24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방송 CNBC은 에버코어ISI 전략가 도널드 스트라스자임의 노트를 인용해 이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계획했던 중국산 수입제품 3000억달러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무기 연기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스트라스자임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예상되는 시나리오 3가지를 제시했다. 3000억달러 관세 부과 무기 연기외에 일정 기간 동안만 부과하지 않는 것, 그리고 회담후 성명에서 추가 관세 부과를 아예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즉시 매길 것을 시사하는 것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중 관세 무기 연기를 발표할 가능성이 45%로 금융시장과 미·중 정상 모두에게 가장 좋은 희소식이 될 것이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스자임은 관세 부과 연기가 단기간 또는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모두 있으며 두나라가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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