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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코로나19 3번째 구제 법안.. 기업과 국민들 유동성에 초점

FX분석팀 on 03/20/2020 - 08:26

19일(현지시간)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폭스비즈니스에 코로나19의 3번째 구제 법안은 기업과 국민들의 유동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미국인과 소기업에 대출, 수표,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백악관은 3주 이내에 성인 미국인에게 1,000달러 수표를 보내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금 수표 제공은 백악관이 이번 주 초 도입한 1조 달러 계획의 일부분이다.

그는 이번 사태는 영원할 수 없으며 빨리 벗어날 것이라며, 초당적인 강한 지원이 경제에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다음 주 초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백악관은 소기업의 고용과 고용유지를 위한 3,000억 달러, 항공과 같이 큰 타격을 입을 산업에 대한 연준의 대출 보증을 위한 2천억 달러,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직접 입금될 5,000억 달러를 제안했다.

므누신 장관은 어른들은 즉시 1천 달러, 아동은 500달러를 받게 되며 4인 가족의 경우 최대 3,000달러를 받게 된다며, 미국은 가계 전체에 5,000억 달러를 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런 위기가 6주 동안 계속되면 연방정부는 동일한 금액의 수표를 다시 한번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집에 머무르는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들에 많은 돈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백악관과 의회는 예방 노력, 연구를 위한 기금을 포함한 83억 달러, 대부분의 미국인에 대한 유급 병가와 코로나19 무료 검사 제공 등의 2가지 부양 패키지를 통과했다.

므누신 장관은 미국은 충분한 부채를 발행할 수 있으며, 더 낮은 금리에 부채를 차환할 수 있다며, 4분기 미국 성장률은 거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므누신 장관은 유가 하락이 미국 생산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전략비축유에 10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를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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