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미국.. 달러를 무기화하지 않아

14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카타르에서 열린 도하 포럼 도중 진행된 CNBC와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말하지만 미국은 달러를 무기화하지 않는다며, 자신은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달러를 글로벌 준비통화로 이용하는 데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어 달러는 매우 강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때로 달러가 너무 강하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달러는 미국 경제 때문에 그리고 사람들이 달러를 보유하려고 하고, 달러의 안정성 때문에 강하다며 그러므로 모든 제재에 대해 서명할 때마다 상당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