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개인 세금신고 기한도 7월15일로 연기
20일(현지시간)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개인 세금 납부에 이어 신고 기한도 7월15일까지 확대한다.
미국 국세청은 이번 주 초 대부분의 사람에 대한 세금 납부 기한을 7월15일까지 확대했지만, 4월 15일 신고 기한은 그대로 남겨뒀다.
이후 정치권에서는 므누신 장관에게 더 나아가라고 목소리가 높아졌다.
므누신 장관은 이어 올린 트윗에서는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지금 신청해서 돈을 돌려받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