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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트럼프 보호주의로 달러 반등 가능

FX분석팀 on 01/16/2018 - 08:15

현지시간 13일 한스 레데커 모건스탠리 수석 글로벌 환 전략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주의 기조 덕분에 달러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레데커 전략가는 미국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탈퇴 위협, 중국과의 무역 마찰 등으로 위험 자산에 대한 자산 배분 흐름이 잠시 끊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 자산에 포지션을 둔 시장 환경에서 보호주의의 위험을 시사하는 뉴스는 달러 약세 추이를 일시적으로 깰 수 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현재 하방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 통화로 무역 상황에 민감한 캐나다달러와 파운드를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보호주의 득세에 따른 달러, 엔 등 기축 통화의 강세를 점치며 일시적이겠지만 이 동력을 거래에 활용할 가치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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